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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사업] 2024년 제2차 전자책 제작지원사업 선정

    착한북스, 2024년 제2차 전자책 제작지원사업 선정!

    안녕하세요, 착한북스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

    오늘은 저희 착한북스가 큰 성과를 이뤄낸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전자책 제작지원사업에 저희 출판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전자책 콘텐츠를 독자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선정된 전자책 제작지원사업은 출판업계에서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독창적이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더 넓은 독자층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매체가 점차 중요해지는 추세이며, 책을 읽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읽기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착한북스는 그동안 주로 종이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지만, 이번 전자책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디지털 출판의 세계로 발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은 독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매체입니다. 💡

    전자책은 특히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소모하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출판을 지향하는 착한북스는 전자책 제작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독자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전자책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 풍부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제2차 전자책 제작지원사업

    저희는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 제작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특히 아동 문학, 자기계발서, 예술과 디자인 관련 도서 등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독자 맞춤형 전자책도 기획하여 착한북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상호작용적인 요소를 강화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

    • 발행연도 : 2020년 11월 30일
    • 저자 : 백성기
    • 출판사 : 착한북스

    종이책 구매 링크

    전자책 구매 링크(장애인 접근성 강화 도서)

    [장애인 접근성 전자책] 이 전자책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화면 읽기 기능, 이미지 대체 텍스트 등을 포함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내동댕이쳐질까 두려워 철갑 속에 웅크리고 있는 추억의 물건, 다 쓰고 이제 곧 버릴 정도로 짧은 연필을 몽당연필이라고 한다.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써야 하는 몽당연필처럼 나라도 가난했고 모든 집도 가난한 시절이었다. ······붓을 사용하던 시대를 상상하면 몽당연필을 사용하였던 시절도 고맙다. 그때가 생각나 미소를 머금는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빨리 흘러갔는지, 되돌아보면 지옥을 다녀온 느낌이다. 하지만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끌어안으며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가? 이제 호랑이 굴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난 일을 떠올려 본다···.

    – 본문 ‘몽당연필’, ‘호랑이 굴’ 중

    ⸢호랑이 굴⸥은 일흔에 접어든 백성기 작가의 에세이로, 그 나이만큼이나 폭넓은 시대상을 담았다. 작가는 6·25 전쟁 당시 궁핍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다가도, 수십 년 후 남북회담을 통해 열린 금강산 관광길 체험을 묘사한다. 그리고 2009년, 미국에 사는 큰딸 대가족의 친정 방문기와 신문물인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해프닝을 들려주기도 한다. 작가가 2000년부터 기억을 더듬어 작성하기 시작한 ⸢호랑이 굴⸥ 속 단편 수필들은 집필 시기가 모두 다르고, 해당 사건이 실재한 날짜는 그보다 더 큰 보폭으로 벌어져있다. 작가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 이 책은 회고록으로서의 가치에 더해 문학적 재미도 품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어느 눈 오는 날에
    •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큰딸 대가족 한국 방문  
    • 지문 해프닝
    • 내 가방 어디 갔지?
    • 1년 재수생
    • 동백꽃
    • 마라도 
    • 경주 토함산 산행기  
    • 20년 기도의 응답
    • 한파 손님 
    • 시각장애 

    2장.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부모의 내리사랑
    • 104년 만의 물 폭탄 
    • 어린 시절 놀이 추억
    • 내비게이션 유감
    • 한센씨병 환자 나아만 장군
    • 부산에서 겪은 6·25 전쟁
    • 가야국
    •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 감천동 문화마을
    • 몽당연필
    •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첫 직장 공군본부

    3장. 호랑이 굴

    저자 소개

    • 호랑이 굴
    • 목련 
    • 해양 환경
    • 졸업짜장면
    • 별난 여행자
    • 태백산맥
    • 아이고 내 새끼야!
    • 911과 119
    • 뜻있는 이바구길
    • 나의 사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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