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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박정욱)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박정욱)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 종이책 발행일 : 2019년 06월 30일
    • 전자책 발행일 : 2019년 06월 30일
    • 저자 : 박정욱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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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노동직에 종사하는 한 환우가 본인의 어깨 MRI를 진료실로 가져와 상담하기를 나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본인은 어떻게 하면 어깨가 빨리 나아서 현업에 복귀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병원에 다녀봤는데, 병원에 다니면서 본인의 질문과는 다르게 수술을 할지 말지를 자꾸 결심해야 한다고 답변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 의사들은 환우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것이 우리의 최선은 아닐지라도 어쩌면 환우들과 마주 앉아 동문서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책을 펴내며 중

    약 10여 년 전만 해도 생명이 위태롭거나 당장에 고통스러운 질병만이 의학치료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젠 매년 정기검진을 시행하여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듯이 근골격계 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운동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술만이 제시되거나 의학의 관심 밖에 있던 질환에 관한 검증된 대안과 효율적이고 다양한 재활치료가 제시되고 있다.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의 첫 도서이자 야심작이다.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방식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우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치료의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박정욱  탑팀재활의학과 대표원장

     저자는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에 떠오른 논문과 특허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노력하다가 연구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된다. 전문의를 취득한 후 이를 업그레이드하려 고민하던 중 의전원 전임교수로 특채되는 행운을 얻는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학교의 현실 사이에서 꽤 오랜 시간 괴로워하다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련 없이 학교를 박차고 나온다. 지금은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여  챔버 오케스트라 같은 작지만 견실한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도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논문과 방송, 칼럼 등으로 꾸준히 재활의학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서평

    평발이라 그 부분만 보려 했는데, 결국 다 읽어버렸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골반 불균형인 사원은 1장을 펼쳤고, 평발인 나는 3장을 펼쳤으나 결국은 앉은 자리서 척추부터 어깨와 무릎을 지나 기어코 마지막 장을 덮었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확실히, 일반인을 위한 책이다. 재활의학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가 읽어도 고갤 끄덕이고 ‘아’하는 소릴 낼 법하다. 

    저자는 병을 이기기 위해 우선 다양한 사례와 함께 병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수년간 재활의학에서 몸담고 지금도 고군분투 중인 본인의 치료 관점을 제안하는데, 그 과정이 유연하다. 고식적인 치료방식에서 벗어나겠단 다짐과 들어맞는다. 너무 무거워져 가라앉거나 심각해지지 않는다. 이는 박정욱 교수의 의료 진단 시 태도와도 상통한다. 질병을 발견하고 곧바로 심각해지지 않는다. 정답이 하나인 객관식 문제로서 질병을 보지 않고, 우선은 ‘모두’ 고르시오 모드로 임한다. 가장 나중의, 최후의 보루로써 수술을 옮겨두고 그 길 사이에 여러 대안의 가지들을 모색하고,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새 플랜을 설정해간다. 환우들과 마주앉아 ‘고민’하는 의료인인 거다. ‘내 몸을 제 몸처럼 생각해줄’ 의사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선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목차

    – 시작하는 말

    1장. 척추 및 디스크
    가.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 탈출하기
    나. 목 디스크 진단과 치료의 비밀공식
    다. 디스크 있는데 근전도검사는 왜?
    라. 디스크라는 주홍글씨
    마. 디스크치료 ‘발상의 전환’
    바. 척추 운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사. 척추근육의 계급사회
    아.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자. 골반 불균형과 천장관절통증의 치료
    차. 척추협착증에 오랜 오해

    2장. 어깨 및 팔
    가. 어깨 석회성건염 너무 겁먹지 마세요
    나. 어깨 수술 꼭 필요하나요?
    다. 테니스엘보 탈출하기
    라. 힘줄과 인대 재생치료의 물리적 이해
    마. 조직재생치료의 역사와 화학적 이해
    바. 프롤로치료(인대증식치료)의 이해와 미래
    사. 손목 통증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아. 손가락 관절염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3장. 무릎과 발
    가. 무릎관절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나. 본인도 모르는 발 통증의 원인, 요족
    다. 족저근막염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라. 무지외반증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마. 통풍 탈출의 새로운 소식
    바. 발바닥 통증 탈출하기
    사. 발 안쪽의 복병, 부주상골 증후근
    아. 발목 인대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파열되는 것이다
    자. 무용수와 운동선수의 발손상과 치료
    차. 평발은 발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카. 깔창 꼭 필요한가?

    4장. 다리교정과 척추교정
    가. 아이들 오다리 엑스다리 안짱다리 휜다리 해결
    나. 내 아이 발과 척추건강
    다. 척추측만증 치료의 지름길
    라. 척추측만증 치료에 대한 솔직한 대담과 당부
    마. 척추측만증 보조기의 치료경험담과 최신접근법
    바. 등 통증 왜?··· 어떻게 해야하나

    5장. 자율신경 그리고 영양소
    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증상의 치료
    나. 자율신경계 이상의 이해와 평가
    다. 자율신경항진증과 평안
    라. 돈 안드는 키 성장호르몬
    마.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한 신전략 보고서
    바. 나무와 사람의 광합성 그리고 비타민D
    사. 유익균 일병 구하기아. 흙과 인체, 질병과 건강

    6장. 재활의학의 미래와 반성
    가. 미래의 근골격계 재활의학
    나. 고통 받는 환우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와 의료제도

    – 맺음말
    – 책을 펴내며

    저자 소개

  • 작가 박정욱

    작가 박정욱

    학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작품활동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우리 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
    『슬기로운 시니어 홈트레이닝』
    『슬기로운 코골이 재활운동』
    『우당탕탕 박원장』

    수상경력
    대한재활의학회 재활의학 봉사상

    주요경력
    조선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전임 교수
    광주 탑팀재활의학과 운영
    유튜브 ‘재활의학과탑팀’, ‘비온뒤’ 채널 운영

  • 우리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박정욱)

    우리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박정욱)

    우리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

    • 발행일 : 2019년 06월 30일
    • 저자 : 박정욱
    • 출판사 : 포켓트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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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는 일례에 지나지 않는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나는 잘못된 자세나 체형의 예를 최대한 부모님들께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삽화 하나하나를 모두 직접 그렸다. 너무나 잘못된 판단과 가이드가 체형 이상인 자식을 둔 부모들을 흔들어 대는 것을 그동안 수도 없이 목격했다. 이제 이 작은 핸드북이 치료방향을 혼란스러워하는 젊은 부모들과 다른 의사 동료들에게 작은 나침반 역할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기도한다.
    – 머리말 중

    자세가 엉성한 우리 아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바로 돌아올 거라고? 천만의 말씀! 하나 뿐인 우리 아이를 바른 자세로 키우고 싶다면 책장을 넘겨보자. 박정욱 교수의 <우리 아이, 바른자세로 크고 있나요?>엔 아이들의 비뚤어진 자세 사례와 재활의학과에서 수십 년간 몸담은 그의 해결안이 제시되어 있다. 책 속 삽화 또한 저자가 직접 그려 독자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읽도록 돕는다.

    ‘포켓트웰브’는 (주)착한넷의 문고본 출판 브랜드로 ‘일 년 열두 달, 언제 어디서든 꺼내볼 수 있는 주머니 속 작은 책’을 만들고 관련 굿즈를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A6 사이즈의 포켓트웰브 문고본 도서들은 가볍고 얇으며, 그래서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산뜻하게 완독할 수 있다. 두껍고 커다란 책이 주는 고풍스러운 멋과는 또 다른 감성을 가진 미니북, 스치듯 읽어두면 언젠가 반드시 도움이 될 유익함이 가득하다. 

    목차

    – 머리말

    1장. 신생아(출생~1개월) 및 영아(1개월~12개월) 시기
    1) 막 태어난 우리 아가 발이 바나나 모양이에요!
    2) 비스듬히 고개가 삐뚤어진 우리 아이
    3) 생후 4주된 우리아가 머리 모양이 비대칭이에요.
    4) 생후 6주 된 우리 아가 기저귀 채울 때 한 쪽 다리를 잘 안 벌려요!
    5) 한쪽 팔다리에 유난히 힘이 들어가는 만 1세 미만의 아이

    2장. 유아(만 1~5세)
    1)우리 아이 서 있을 때 무릎이 뒤로 활처럼 휘어요.
    2) 등과 목이 앞으로 늘 처지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아이가 평발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점점 무릎은 붙고 발목 사이가 벌어져요.
    4) 우리 아이가 점점 무릎은 붙고 발목 사이가 벌어져요.
    5) 우리 아이 늘 이렇게 앉아 있어요!
    6) 어린이집 들어간 이후 아이가 점점 무릎이 벌어져요.
    7) 다리가 오다리라면 구루병을 의심한다는데 혹시 우리 아이도 그런가요?
    8) 어린이집 다니는 작은 아이가 평발인데 점점 팔자걸음이 심해지네요.
    9) 평발은 내회전 비틀림 증후군이라는 교향곡의 전주곡이죠.
    10) 우리 아이 발의 아치가 너무 높은 것 같아요.
    11) 평발은 아닌데 자꾸만 팔자걸음을 걷는 우리 아이

    3장. 소아(만 6~13세)
    1) 아이가 발이나 무릎이 큰 외상 없이 자주 아프다고 해요. 성장통일까요?
    2) 초등생 우리 아이 자주 발목을 삐어요.
    3) 발 안쪽이 자주 아픈 우리 아이 
    4) 늘 엎드려 책을 보는 아이
    5) 항상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우리 아이
    6) 공놀이만 하고 오면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남자아이
    7) 친구들과 놀고 오면 뒤꿈치가 매번 아프다고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