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세영
작품활동
『친구야, 타이완 가자! (취업전에 떠나는 청춘들의 여행기)』
‘마음이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기로에 놓여있을 때, 타이완 여행은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위로가 되어주었다
‘취업을 앞두고 떠난 청춘들의 만만찮은 여행기2년 전 다녀온 타이완을 잊지 못해 늘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을 하던 그녀에게, 문득 가만히 듣던 친구의 한마디.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그 한마디로 시작된 여행기! 졸업을 앞두고 할 일도, 준비도, 주위의 시선도 만만치 않다.이유를 따져 묻는다면, 그건 단지 “좋아서”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콕 집어 ‘무엇이 좋다’라고 말할 수 없는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딘타이펑부터 야시장, 편의점까지놓치지 않는다!
친구들과 함께 온 듯 친근한 식도락 소개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에서 너무나 맛있을 때 나타나는 미미(美味: 매우 맛이 좋다 )라는 글자를 기억하는지? 그 장면은 허구도 과장도 아니었음을 이제 인정하며 소개한 음식 사진과 친절한 위치 소개는 생생한 정보와 함께 친근함을 더한다.
식도락 여행뿐만 아닌, 구석구석 담아낸 풍경 사진들과 글들이 이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소박하고 따뜻한 이곳의 공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이 책을 읽는 예비 여행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