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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겨울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겨울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겨울호)

    • 발행연도 : 2024년 12월 13일
    • 저자 : 김지현, 배이유, 신호철, 유연희, 장미영
    • 발행 : 부산소설가협회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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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오늘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다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 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 혹은 ‘과거’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목차

    1. 하나로마트 멀어요?_김지현
    2. 밤따는자매_배이유
    3. 이끼 정원_신호철
    4. 형태를 쫓아내다_유연희
    5. 자살 실패자 모임_장미영

    저자 소개

  •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가을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가을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가을호)

    • 발행연도 : 2024년 9월 1일
    • 저자 : 김정진, 김종찬, 오선영, 정우련, 허 택
    • 발행 : 부산소설가협회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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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오늘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다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 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 혹은 ‘과거’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목차

    1. 높은재 개들, 김정진
    2. 오버시 차이니즈 블랙 커넥션, 김종찬
    3. 스페이스 월드, 오선영
    4. 클레멘타인(만선2), 정우련
    5. 천진한 구원, 허 택

    저자 소개

  •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여름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여름호)

    오늘의 좋은 소설(2024년 여름호)

    • 발행연도 : 2024년 6월 1일
    • 저자 : 김옥숙, 김헌일, 노정완, 이현숙, 최시은
    • 발행 : (사)부산소설가협회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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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오늘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다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 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 혹은 ‘과거’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목차

    1. 당신의 해피 하우스, 김옥숙
    2. 수 시티를 향하여, 김헌일
    3. 숨을 데가 없어, 노정완
    4. 여행의 한 방식, 이현숙
    5. 그녀의 일광욕 또는 그의 밤 산책, 최시은

    저자 소개

  •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봄호)

    오늘의 좋은소설(2024년 봄호)

    오늘의 좋은 소설(2024년 봄호)

    • 발행연도 : 2024년 3월 1일
    • 저자 : 고금란, 신태범, 안지숙, 정형남, 하아무
    • 발행 : (사)부산소설가협회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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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오늘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다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 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 혹은 ‘과거’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목차

    1. 바이오필리아, 고금란
    2. 불량 손녀, 신태범
    3. 미자 오디세이, 안지숙
    4. 돌비, 정형남
    5. 입적(入寂), 하아무

    저자 소개

  •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

    • 발행연도 : 2023년 12월 11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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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이들은 모두 그 당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인간군상으로, 등장인물과 상황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겪어보지 않은 상황과 행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글의 길이만큼 다채로운 관계와 감정을 다룬 이 책의 소설들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한다. 

    <어느 날 어느 하루>, <웅어의 전성> 등 오랫동안 다양한 책을 집필해 온 김상곤 작가의 마지막 소설인 <짧은 소설 긴 소설>.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그 시절 한국의 모습을 짚어가다 보면 당시와는 변해가는 시대상과 가치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그림자 여인
    2. 맞선 
    3. 못 배운 자식이 효자 노릇한다 
    4. 봉식이 형 이야기
    5. 슬픈 사건
    6. 얌전한 처녀
    7. 어느 여름날의 특별한 휴가
    8. 연애는 결혼의 무덤이다
    9. 오빠를 믿지
    10. 세상은 요지경
    11. 이모의 부음
    12. 인생여정
    13. 조상식 군
    14. 지하철 풍경
    15. 천년의 미소
    16. 효도란 
    17. 계엄령

    저자 소개

  •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

    • 종이책 발행일 : 2023년 10월 3일
    • 전자책 발행일 : 2023년 12월 15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소나기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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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촌을 떠나며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이야기들은 남아 빛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어촌설화 대백과]는 이렇게 사라져가는 어촌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의 어촌에서 유래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모음집이다.

    자료를 통해 수집한 전설부터 주민들의 입으로 직접 전해 들은 구전까지. 어촌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양한 설화를 읽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 생각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촌설화 대백과]의 설화들은 단순히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를 가진다.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 사람들의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어갔는지, 당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지도를 통해 각 설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표시하고 있다. 이 곳들을 하나씩 찾아가다 보면, 설화의 생생함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남해
      • 전남
        • 목포 삼학도
        • 목포 갓바위
        • 여수 백도
        • 여수 거문도 오돌래
        • 여수 거문도 서도 애 빠진 여
        • 여수 오동도
        • 여수 거문도 고두리 영감제
        • 순천 충무사와 왜성대
        • 고흥 나도 뇌섬
        • 강진 가막섬
        • 강진 비래도 처녀 무덤
        • 해남 열녀 임씨
        • 영광 각시섬
        •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울모래
        • 완도 금일의 칠기도
        • 완도 금일의 구동
        • 진도 뽕할머니
        • 진도 하조도 통곡바위
        • 진도 팽목항의 탈상바위
        • 진도 조도 볼매섬
        • 진도 벽파진의 노인 신당
        • 진도 굴포 용왕신당
        • 진도 이음바위
        • 진도군수 이응
        • 신안 홍도 탑상골
        • 신안 가거도 회용산과 선여봉
      • 부산
        • 영도 태종대 망부석과 생섬
        • 명지 장자도 전설
        • 해운대 청사포 망부송
        • 기장 효열리 전설
        • 기장 보은의 비석
        • 기장 학리 전설
        • 기장 시랑대 전설
        • 기장 매바위와 새바위
      • 경남
        • 창원 마산 시락암굴
        • 진해 웅동 용당
        • 진해 청안동의 도미묘
        • 진해 앞바다 명당자리
        • 진해 망산도와 유주암
        • 통영 해평 열녀비
        • 통영 연화도
        • 통영 수우도 설능장군
        • 사천 소풀섬 전설 
        • 거제 시방과 이수도의 전설
        • 거제 윤돌섬
        • 고성 하일면 형제바위
        • 남해 엄마섬 애기섬
        • 남해 무민사 전설
        • 남해 노도의 전설
        • 남해 창선 왕후박나무
        • 남해 고현 가청고개
        • 남해 미조 뱀섬과 두꺼비섬
      • 제주
        • 한경면 절부암
        • 용궁올레와 칼선다리
        • 조천 고냥 할망당
        • 함덕 서물한집
        • 김녕 서문하르방
        • 서귀포 조롱이당
        • 마라도 애기업개바위
    • 서해
      • 인천
        • 강화도 보문사 전설
        • 연평도 충민사
      • 경기
        • 안산 잿머리 서낭당
        • 안산 별망성
        • 김포 손돌 전설
        • 화성 처녀 총각바위
      • 충남
        • 보령 연도 상록수림과 동백꽃
        • 보령 쌍오도
        • 서천 쌍도
        • 서천 곡성바위
        • 태안 삼형제바위
        • 태안 삼봉바위
        • 태안 떡바위
        • 태안 안면도의 할미할아비바위
        • 태안 안면읍 선바위
        • 태안 안면도 뱀사당
      • 전북
        • 군산 장자도 할매바위와 횡경도의 할배바위
        • 군산 선유도 오룡묘 왕비 이야기
        • 군산 어청도 치동묘
        • 군산 고군산열도 탄생설화
        • 옥구 내초도 금돈시굴
        • 부안 위도 피동지 구멍
        • 부안 대리의 용왕당
        • 부안 변산반도 수성당
    • 동해
      • 울산
        • 처용암
        • 낙화암과 홍상도
        • 고래논
        • 정자의 박제상 유적
      • 강원
        • 강릉 주문진 해당화 서낭당
        •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
        • 강릉 주문진 진이 서낭당
        • 강릉 해랑당
        • 삼척 척주동해비
      • 경북
        • 포항 일만 연오랑과 세오녀
        • 경주 대왕바위
        • 경주 석탈해왕 탄강지
        • 영덕 축산 영의 남공 유허비
        •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 울릉도 자비굴
        • 울릉도 용녀
        • 울릉도 열녀비
        • 울릉도 성하신당
    • 맺음말
    • 색인
    • 엮은이

    저자 소개

  •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

    • 종이책 발행일 : 2021년 12월 31일
    • 전자책 발행일 : 2024년 07월 10일
    • 저자 : 김경애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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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쇠흙손의 노래」는 김경애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슬프게 다가오기도 하며, 때론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작가라는 존재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주부이자 어머니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야기를 함께 지나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와 일상의 소소한 희로애락, 향수를 선물한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직접 겪은 일상을 담아냈다. 46편의 각 에피소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소박하던 유년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다.
    1장은 작가가 일상에서 본 것을 토대로 자신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향수에 잠긴다. 그리고 같은 추억을 가진 독자에게 함께 과거를 추억하자 손짓한다. 2장과 3장은 작가의 일상을 풀어냈다. 각 에피소드의 글감과 분위기가 달라 좀 더 깊이 있게 읽을 수도 있으며, 가벼운 웃음이 입가에 자리 잡기도 한다. 4장은 작가의 생각이 가장 잘 느껴지며, 글감에 관한 진중한 고찰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책에는 46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에피소드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고있는데,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담담한 일상 속 울림, 무언가에 공감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 이 모든 것을 책에 녹여냈다.

    “아마도 오래전에 고인이 되셨을 미장 아저씨께서 이 소극 같은 이야기를 들으신다면 뭐라고 하실까. 아스라이 당신의 손길을 거쳐 간 수많은 부뚜막을 떠올리며 해탈한 미소를 지으실 것 같다.
    이제 생활 가까이에서 정성을 다해 쇠흙손을 쓰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기 어렵다. 한겨울 날씨에도 외투를 입고 장갑을 끼면 몸과 손의 놀림이 둔해진다고 사양하시던 그 소박하고 준엄하던 장인 정신이 그립다. 젊으신 어머니가 부엌에서 환히 웃고 계시던 그 아름다운 시절이 몹시도 그립다.

    본문 「쇠흙손의 노래」 중

    「쇠흙손의 노래」는 그 시절에만 볼 수 있었던 풍경을 꺼내와 그려내고 회상한다. 풍경뿐 아니라, 당시 아름다운 시절 자체를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우리 역시 자신만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된다. 당신에게 있어 아름다운 시절이란 무엇인가? 찬란하고 눈부시던 시절은 각자 다르다. 하지만 그 시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제 책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해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 그 겨울
      • 김장
      • 두레박
      • 연(鳶)날리기
      • 표상
      • 깔롱부리고 싶은 날
      • 쇠흙손의 노래
      • 가방의 추억
      • 기명(器皿) 단상
      • 분꽃 연가
      • 운동회 풍경
      • 종이사전
      • 그 시절의 비밀번호
      • 이사
    • 2장
      • 낙엽 단상
      • 지심도(只心島) 연가
      •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두만강 푸른 물에
      • 아름다운 착각
      • 입원실 풍경
      • 좌측 족관절 외복사 골절
      • 예삐
      • 달력 그림 소고
    • 3장
      • 해몽
      • 뻐꾸기 소리
      • 나비수영
      • 전통가옥 답사
      • 분홍색 헝겊 필통
      • 어느 가을날
      • 뒷산
      • 구전민요 채록 소고
      • 추억 하나 추가
      • 집밥
      • 딱 무인 단속 카메라 만큼만
      • 종량제 봉투 한 묶음의 무게
      • 전화선이 지쳤나 봐

    • 4장
      • 분화구
      • 고잉 홈
      • 봄의 단상
      • 순장
      • ‘파인’의 나라 싱가포르
      • 별망단 가는 길
      • 코로나19 바이러스
      • 천백만 명
      • 잃어버린 수오지심
      • 행복한 수요일

    저자 소개

  •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

    • 발행연도 : 2020년 11월 30일
    • 저자 : 백성기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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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내동댕이쳐질까 두려워 철갑 속에 웅크리고 있는 추억의 물건, 다 쓰고 이제 곧 버릴 정도로 짧은 연필을 몽당연필이라고 한다.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써야 하는 몽당연필처럼 나라도 가난했고 모든 집도 가난한 시절이었다. ······붓을 사용하던 시대를 상상하면 몽당연필을 사용하였던 시절도 고맙다. 그때가 생각나 미소를 머금는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빨리 흘러갔는지, 되돌아보면 지옥을 다녀온 느낌이다. 하지만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끌어안으며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가? 이제 호랑이 굴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난 일을 떠올려 본다···.

    – 본문 ‘몽당연필’, ‘호랑이 굴’ 중

    ⸢호랑이 굴⸥은 일흔에 접어든 백성기 작가의 에세이로, 그 나이만큼이나 폭넓은 시대상을 담았다. 작가는 6·25 전쟁 당시 궁핍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다가도, 수십 년 후 남북회담을 통해 열린 금강산 관광길 체험을 묘사한다. 그리고 2009년, 미국에 사는 큰딸 대가족의 친정 방문기와 신문물인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해프닝을 들려주기도 한다. 작가가 2000년부터 기억을 더듬어 작성하기 시작한 ⸢호랑이 굴⸥ 속 단편 수필들은 집필 시기가 모두 다르고, 해당 사건이 실재한 날짜는 그보다 더 큰 보폭으로 벌어져있다. 작가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 이 책은 회고록으로서의 가치에 더해 문학적 재미도 품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어느 눈 오는 날에
    •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큰딸 대가족 한국 방문  
    • 지문 해프닝
    • 내 가방 어디 갔지?
    • 1년 재수생
    • 동백꽃
    • 마라도 
    • 경주 토함산 산행기  
    • 20년 기도의 응답
    • 한파 손님 
    • 시각장애 

    2장.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부모의 내리사랑
    • 104년 만의 물 폭탄 
    • 어린 시절 놀이 추억
    • 내비게이션 유감
    • 한센씨병 환자 나아만 장군
    • 부산에서 겪은 6·25 전쟁
    • 가야국
    •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 감천동 문화마을
    • 몽당연필
    •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첫 직장 공군본부

    3장. 호랑이 굴

    저자 소개

    • 호랑이 굴
    • 목련 
    • 해양 환경
    • 졸업짜장면
    • 별난 여행자
    • 태백산맥
    • 아이고 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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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원소영)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원소영)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09월 30일
    • 전자책 발행일 : 2020년 11월 16일
    • 저자 : 원소영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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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다행일까
    불행일까
    싫으나
    좋으나
    한 번뿐이라니
    인생도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물처럼 흘러간다니
    위로가 된다고 해야 할까

    – 본문 ‘싫으나 좋으나 오늘은 한 번뿐’ 중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는 <당신의 계절>, <봄이 오고 있잖아>, <Remember me> 등을 출간한 원소영 작가의 일상 에세이다. ‘오늘의 소중함’을 주제로 30여 가지 단편 에세이가 실렸다. 이 책에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 그러나 따뜻한 언어로 상대를 위로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작가의 짧은 문장들은 시처럼 리듬감 있고 머릿속을 스치는 단상처럼 가공 없이 솔직하다. 자의든 타의든 날마다 반복되는 ‘오늘’에 지친 우리에게 주변 환경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짚어준다.

    출판사 서평

    이미 충분한 당신에게 전하는 말

    원소영 작가의 책을 접한 건 이것으로 두 번째다. 앞서 출간한 <봄이 오고 있잖아> 속 짧은 시 ‘바닥의 힘’을 읽고,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두드리는 작가로 기억하던 그녀다. 일상 속 소중한 면면을 찾아내 시로 전하는 것에 능통한 그녀가 이번에는 시적 감성을 고스란히 살린 에세이로 돌아왔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종종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견뎌야 하는 고통스러운 ‘한때’라 여긴다. 사실 오늘 하루도 언젠가의 밤 간절히 기다리던 미래의 한 조각이었음을 잊은 채. 작가는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속에서 미래를 꿈꾸기보다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했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으면서도 취미활동을 즐기고, 따뜻한 언어로 상대를 위로하며 한 번뿐인 오늘을 자신이 좋아하는 하루로 만들어간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소소하지만 더 자주 행복할 수 있을 거란 믿음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오늘에 살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의 메시지는 위로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응원에 가깝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노래하듯 리듬감 있게 진행되는 문장 속 그녀의 응원에 힘입어, 하루의 속도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의 하루, 안녕한가요?

    Spring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 누군가에게는 날벼락, 누군가에게는 로또
    • 모두에게 공평한 하루, 24시간
    • 나는 내가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을까
    • 나의 하루를 망치는 사람은 어쩌면 나 아니었을까
    • 무조건 버티는 것이 나에게 정말 좋은 것일까
    • 아무것도 아닌 나, 아무것도 아닌 나날들 
    •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Summer /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시간
    • 좋아하는 공간
    • 좋아하는 취미
    • 좋아하는 루틴
    • 좋아하는 말
    • 좋아하는 사람
    • 좋아하는 순간
    • 좋아하는 하루 
    • 좋아하는 나

    Autumn / 하찮은 하루는 없다

    • 누가 뭐래도, 나다운 것이 답 너다운 것이 답
    • 하찮은 하루는 없다
    • 오늘은 뭐 할까?
    • 나는 나의 여행을 하고 싶어
    • 싫으나 좋으나 오늘은 한 번뿐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나에게 하고 싶은 말

    Winter / 오늘이 나다

    • 달력에서 지우고 싶은 하루
    • 봄날은 간다, 오늘도 간다
    • 오늘, 언니의 유언
    • 삶이 한 권의 책이라면 
    •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야, 그냥 너만의 춤을 춰 
    • 너의 하루에 좋아하는 이름을 붙여봐
    • 오늘은 나다

    에필로그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저자 소개

  •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 해양경찰청수기집(해양경찰청)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 해양경찰청수기집(해양경찰청)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 해양경찰청수기집

    • 발행연도 : 2019년 12월 23일
    • 저자 : 해양경찰청
    • 발행 : 소나기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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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직접 쓴 수필을 한데 모은 수기모음집이다. 목차는 정의, 공감, 소통, 존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된 수필은 ‘2019 문화가 있는 해양경찰 수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위험천만한 구조 활동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해양경찰 가족으로 사는 삶, 화제가 된 인물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까지 다채롭게 묶인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는 현 해양경찰의 업무를 엿볼 수 있어 이 직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정보전달을, 해양경찰청에 관해 잘 몰랐던 이에게는 해경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목차

    들어가며

    정의
    08 [기획 인터뷰] “전 스물세 살이고요, 이지원입니다.”
    14 반드시 잡아야 한다
    30 폭풍 속 사투 24시간
    36 출항 15분 전! 오늘도 출동이다
    40 숨 가쁜 작전현장, 당신이 보고 말한 모든 것이 증거가 된다
    48 왜 나를 뽑았나요
    55 하늘에서 지키는 소중한 국민의 생명
    61 눈꽃 항로 126해리
    69 야간 칠흑바다, 실종선원 찾아 헬기에서 몸던져

    공감
    76 “엄마! 우리 반 친구가 엄마 수업 듣고 해양경찰로 꿈을 바꿨대요!”
    84 대시보드 수납장 속 지폐 한 장
    89 그 섬에 석양이 질 무렵
    93 바다 위에 그린 희망의 선율
    98 내 딸, 엄마 보물 1호 혜원이에게
    102나는 오늘도 독도로 간다
    106 해양경찰의 시선
    110 후쿠시마에서 가져오지 못한 도시락통
    115 [기획 체험 글] 덕분에 바다는 잘 있습니다

    소통
    134 상황실 24시간, 고요 속의 외침
    138 연평도 도발, 그 날을 기억하며
    142 바다 위에서 얻은 새 생명
    146 해녀의 안전을 생각하며
    149 해양경찰 형사 휴대폰은 항상 ON AIR
    154 부장님 힘내세요
    158 여러분의 친구, 그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166 트럭 위의 해양경찰
    170 [기획 인터뷰] 준비된 판단력과 빛나는 용기,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 고은 경장

    존중
    178 시지프스는 행복했을까?
    181 국민의 아버지 해양경찰
    185 바다의 진정한 해결사가 되어라, 아들아!
    189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전한 바다를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나의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193 바닷 속은 항상 차갑고 어둡다
    198 지금 나를 있게 한 함장님 감사합니다
    205 [기획 인터뷰] 염포부두 사고 선박 위 일등공신, 울산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 경장 박철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