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cdk123

  •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

    • 발행연도 : 2023년 12월 11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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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이들은 모두 그 당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인간군상으로, 등장인물과 상황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겪어보지 않은 상황과 행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글의 길이만큼 다채로운 관계와 감정을 다룬 이 책의 소설들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한다. 

    <어느 날 어느 하루>, <웅어의 전성> 등 오랫동안 다양한 책을 집필해 온 김상곤 작가의 마지막 소설인 <짧은 소설 긴 소설>.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그 시절 한국의 모습을 짚어가다 보면 당시와는 변해가는 시대상과 가치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그림자 여인
    2. 맞선 
    3. 못 배운 자식이 효자 노릇한다 
    4. 봉식이 형 이야기
    5. 슬픈 사건
    6. 얌전한 처녀
    7. 어느 여름날의 특별한 휴가
    8. 연애는 결혼의 무덤이다
    9. 오빠를 믿지
    10. 세상은 요지경
    11. 이모의 부음
    12. 인생여정
    13. 조상식 군
    14. 지하철 풍경
    15. 천년의 미소
    16. 효도란 
    17. 계엄령

    저자 소개

  •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

    • 종이책 발행일 : 2023년 10월 3일
    • 전자책 발행일 : 2023년 12월 15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소나기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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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촌을 떠나며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이야기들은 남아 빛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어촌설화 대백과]는 이렇게 사라져가는 어촌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의 어촌에서 유래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모음집이다.

    자료를 통해 수집한 전설부터 주민들의 입으로 직접 전해 들은 구전까지. 어촌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양한 설화를 읽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 생각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촌설화 대백과]의 설화들은 단순히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를 가진다.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 사람들의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어갔는지, 당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지도를 통해 각 설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표시하고 있다. 이 곳들을 하나씩 찾아가다 보면, 설화의 생생함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남해
      • 전남
        • 목포 삼학도
        • 목포 갓바위
        • 여수 백도
        • 여수 거문도 오돌래
        • 여수 거문도 서도 애 빠진 여
        • 여수 오동도
        • 여수 거문도 고두리 영감제
        • 순천 충무사와 왜성대
        • 고흥 나도 뇌섬
        • 강진 가막섬
        • 강진 비래도 처녀 무덤
        • 해남 열녀 임씨
        • 영광 각시섬
        •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울모래
        • 완도 금일의 칠기도
        • 완도 금일의 구동
        • 진도 뽕할머니
        • 진도 하조도 통곡바위
        • 진도 팽목항의 탈상바위
        • 진도 조도 볼매섬
        • 진도 벽파진의 노인 신당
        • 진도 굴포 용왕신당
        • 진도 이음바위
        • 진도군수 이응
        • 신안 홍도 탑상골
        • 신안 가거도 회용산과 선여봉
      • 부산
        • 영도 태종대 망부석과 생섬
        • 명지 장자도 전설
        • 해운대 청사포 망부송
        • 기장 효열리 전설
        • 기장 보은의 비석
        • 기장 학리 전설
        • 기장 시랑대 전설
        • 기장 매바위와 새바위
      • 경남
        • 창원 마산 시락암굴
        • 진해 웅동 용당
        • 진해 청안동의 도미묘
        • 진해 앞바다 명당자리
        • 진해 망산도와 유주암
        • 통영 해평 열녀비
        • 통영 연화도
        • 통영 수우도 설능장군
        • 사천 소풀섬 전설 
        • 거제 시방과 이수도의 전설
        • 거제 윤돌섬
        • 고성 하일면 형제바위
        • 남해 엄마섬 애기섬
        • 남해 무민사 전설
        • 남해 노도의 전설
        • 남해 창선 왕후박나무
        • 남해 고현 가청고개
        • 남해 미조 뱀섬과 두꺼비섬
      • 제주
        • 한경면 절부암
        • 용궁올레와 칼선다리
        • 조천 고냥 할망당
        • 함덕 서물한집
        • 김녕 서문하르방
        • 서귀포 조롱이당
        • 마라도 애기업개바위
    • 서해
      • 인천
        • 강화도 보문사 전설
        • 연평도 충민사
      • 경기
        • 안산 잿머리 서낭당
        • 안산 별망성
        • 김포 손돌 전설
        • 화성 처녀 총각바위
      • 충남
        • 보령 연도 상록수림과 동백꽃
        • 보령 쌍오도
        • 서천 쌍도
        • 서천 곡성바위
        • 태안 삼형제바위
        • 태안 삼봉바위
        • 태안 떡바위
        • 태안 안면도의 할미할아비바위
        • 태안 안면읍 선바위
        • 태안 안면도 뱀사당
      • 전북
        • 군산 장자도 할매바위와 횡경도의 할배바위
        • 군산 선유도 오룡묘 왕비 이야기
        • 군산 어청도 치동묘
        • 군산 고군산열도 탄생설화
        • 옥구 내초도 금돈시굴
        • 부안 위도 피동지 구멍
        • 부안 대리의 용왕당
        • 부안 변산반도 수성당
    • 동해
      • 울산
        • 처용암
        • 낙화암과 홍상도
        • 고래논
        • 정자의 박제상 유적
      • 강원
        • 강릉 주문진 해당화 서낭당
        •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
        • 강릉 주문진 진이 서낭당
        • 강릉 해랑당
        • 삼척 척주동해비
      • 경북
        • 포항 일만 연오랑과 세오녀
        • 경주 대왕바위
        • 경주 석탈해왕 탄강지
        • 영덕 축산 영의 남공 유허비
        •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 울릉도 자비굴
        • 울릉도 용녀
        • 울릉도 열녀비
        • 울릉도 성하신당
    • 맺음말
    • 색인
    • 엮은이

    저자 소개

  • 서명주 동시집(서정민)

    서명주 동시집(서정민)

    서명주 동시집

    • 발행년도 : 2022년 06월 30일
    • 저자 : 서정민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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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잔소리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꾸지람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간섭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사랑을
    사랑스럽게 표현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잘 읽으면 되지.

    -본문 ‘정독’ 중

    <서명주 동시집>은 서명주 작가의 동시집으로,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여 그동안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었다.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를 하기도, 유쾌하게 사물을 그려내기도 한 다양한 주제를 실었다. 한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소재로 묶인 동시이나, 어쩐지 읽고 나면 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마음이 든다. 약 10년간 작가가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은 동시집,<서명주 동시집>의 따뜻한 문체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건넬 뿐만 아니라, 현실을 살아내느라 잠시 흐려진 동심을 닦아준다.

    목차

    1. 들판
    2. 아기
    3. 슈퍼컴퓨터
    4. 내 동생
    5. 변소
    6. 요술 다리미
    7. 아버지
    8. 야생화
    9. 산수유
    10. 벚꽃나무
    11. 바다
    12. 진주
    13. 자갈은 좋겠다
    14. 현금인출기
    15. 돈의 눈
    16. 구름
    17. 비오는 날
    18. 비오는 날 2
    19. 징검다리
    20. 메아리
    21. 보자기
    22. 비닐봉지
    23. 하하하 호호호
    24. 건설
    25. 애호박
    26. 김밥
    27. 솜사탕
    28. 물티슈
    29. 서점
    30. 동화책
    31. 시계
    32. 늦잠꾸러기
    33. 내가 보기 좋은 나
    34. 냉장고
    35. 쏘세지
    36. 바게트 빵
    37. 내 욕심
    38. 파리
    39. 파리 2
    40. 모기의 독창회
    41. 청설모
    42. 복실이 
    43. 할머니
    44. 예쁘다
    45. 소망
    46. 다듬이
    47. 봄볕
    48. 시골정거장
    49. 좋아요
    50. 아름다운 사람
    51. 단풍놀이
    52. 가을 
    53. 오리기
    54. 정독
    55. 돌탑
    56. 상징
    57. 자전거 배우기
    58. 용서
    59. 시소
    60. 거울
    61. 거울 2
    62. 숙제
    63. 고목
    64. 열기구

    저자 소개

  • [인터뷰] 쇠흙손의 노래 – 김경애 작가님

    ‘쇠흙손의 노래’ 출간을 기념하여 김경애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직접 읽어주시는 책 내용과 소개가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

    • 종이책 발행일 : 2021년 12월 31일
    • 전자책 발행일 : 2024년 07월 10일
    • 저자 : 김경애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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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쇠흙손의 노래」는 김경애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슬프게 다가오기도 하며, 때론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작가라는 존재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주부이자 어머니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야기를 함께 지나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와 일상의 소소한 희로애락, 향수를 선물한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직접 겪은 일상을 담아냈다. 46편의 각 에피소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소박하던 유년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다.
    1장은 작가가 일상에서 본 것을 토대로 자신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향수에 잠긴다. 그리고 같은 추억을 가진 독자에게 함께 과거를 추억하자 손짓한다. 2장과 3장은 작가의 일상을 풀어냈다. 각 에피소드의 글감과 분위기가 달라 좀 더 깊이 있게 읽을 수도 있으며, 가벼운 웃음이 입가에 자리 잡기도 한다. 4장은 작가의 생각이 가장 잘 느껴지며, 글감에 관한 진중한 고찰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책에는 46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에피소드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고있는데,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담담한 일상 속 울림, 무언가에 공감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 이 모든 것을 책에 녹여냈다.

    “아마도 오래전에 고인이 되셨을 미장 아저씨께서 이 소극 같은 이야기를 들으신다면 뭐라고 하실까. 아스라이 당신의 손길을 거쳐 간 수많은 부뚜막을 떠올리며 해탈한 미소를 지으실 것 같다.
    이제 생활 가까이에서 정성을 다해 쇠흙손을 쓰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기 어렵다. 한겨울 날씨에도 외투를 입고 장갑을 끼면 몸과 손의 놀림이 둔해진다고 사양하시던 그 소박하고 준엄하던 장인 정신이 그립다. 젊으신 어머니가 부엌에서 환히 웃고 계시던 그 아름다운 시절이 몹시도 그립다.

    본문 「쇠흙손의 노래」 중

    「쇠흙손의 노래」는 그 시절에만 볼 수 있었던 풍경을 꺼내와 그려내고 회상한다. 풍경뿐 아니라, 당시 아름다운 시절 자체를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우리 역시 자신만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된다. 당신에게 있어 아름다운 시절이란 무엇인가? 찬란하고 눈부시던 시절은 각자 다르다. 하지만 그 시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제 책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해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 그 겨울
      • 김장
      • 두레박
      • 연(鳶)날리기
      • 표상
      • 깔롱부리고 싶은 날
      • 쇠흙손의 노래
      • 가방의 추억
      • 기명(器皿) 단상
      • 분꽃 연가
      • 운동회 풍경
      • 종이사전
      • 그 시절의 비밀번호
      • 이사
    • 2장
      • 낙엽 단상
      • 지심도(只心島) 연가
      •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두만강 푸른 물에
      • 아름다운 착각
      • 입원실 풍경
      • 좌측 족관절 외복사 골절
      • 예삐
      • 달력 그림 소고
    • 3장
      • 해몽
      • 뻐꾸기 소리
      • 나비수영
      • 전통가옥 답사
      • 분홍색 헝겊 필통
      • 어느 가을날
      • 뒷산
      • 구전민요 채록 소고
      • 추억 하나 추가
      • 집밥
      • 딱 무인 단속 카메라 만큼만
      • 종량제 봉투 한 묶음의 무게
      • 전화선이 지쳤나 봐

    • 4장
      • 분화구
      • 고잉 홈
      • 봄의 단상
      • 순장
      • ‘파인’의 나라 싱가포르
      • 별망단 가는 길
      • 코로나19 바이러스
      • 천백만 명
      • 잃어버린 수오지심
      • 행복한 수요일

    저자 소개

  •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백성기)

    호랑이 굴

    • 발행연도 : 2020년 11월 30일
    • 저자 : 백성기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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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접근성 전자책] 이 전자책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화면 읽기 기능, 이미지 대체 텍스트 등을 포함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내동댕이쳐질까 두려워 철갑 속에 웅크리고 있는 추억의 물건, 다 쓰고 이제 곧 버릴 정도로 짧은 연필을 몽당연필이라고 한다.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써야 하는 몽당연필처럼 나라도 가난했고 모든 집도 가난한 시절이었다. ······붓을 사용하던 시대를 상상하면 몽당연필을 사용하였던 시절도 고맙다. 그때가 생각나 미소를 머금는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빨리 흘러갔는지, 되돌아보면 지옥을 다녀온 느낌이다. 하지만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끌어안으며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가? 이제 호랑이 굴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난 일을 떠올려 본다···.

    – 본문 ‘몽당연필’, ‘호랑이 굴’ 중

    ⸢호랑이 굴⸥은 일흔에 접어든 백성기 작가의 에세이로, 그 나이만큼이나 폭넓은 시대상을 담았다. 작가는 6·25 전쟁 당시 궁핍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다가도, 수십 년 후 남북회담을 통해 열린 금강산 관광길 체험을 묘사한다. 그리고 2009년, 미국에 사는 큰딸 대가족의 친정 방문기와 신문물인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해프닝을 들려주기도 한다. 작가가 2000년부터 기억을 더듬어 작성하기 시작한 ⸢호랑이 굴⸥ 속 단편 수필들은 집필 시기가 모두 다르고, 해당 사건이 실재한 날짜는 그보다 더 큰 보폭으로 벌어져있다. 작가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 이 책은 회고록으로서의 가치에 더해 문학적 재미도 품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어느 눈 오는 날에
    • 금강산 보기 전에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마라
    • 큰딸 대가족 한국 방문  
    • 지문 해프닝
    • 내 가방 어디 갔지?
    • 1년 재수생
    • 동백꽃
    • 마라도 
    • 경주 토함산 산행기  
    • 20년 기도의 응답
    • 한파 손님 
    • 시각장애 

    2장.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부모의 내리사랑
    • 104년 만의 물 폭탄 
    • 어린 시절 놀이 추억
    • 내비게이션 유감
    • 한센씨병 환자 나아만 장군
    • 부산에서 겪은 6·25 전쟁
    • 가야국
    •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 감천동 문화마을
    • 몽당연필
    • 엇길로 간 약사 인생
    • 첫 직장 공군본부

    3장. 호랑이 굴

    저자 소개

    • 호랑이 굴
    • 목련 
    • 해양 환경
    • 졸업짜장면
    • 별난 여행자
    • 태백산맥
    • 아이고 내 새끼야!
    • 911과 119
    • 뜻있는 이바구길
    • 나의 사하 이야기
    • 가보 재봉틀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원소영)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원소영)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09월 30일
    • 전자책 발행일 : 2020년 11월 16일
    • 저자 : 원소영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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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다행일까
    불행일까
    싫으나
    좋으나
    한 번뿐이라니
    인생도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물처럼 흘러간다니
    위로가 된다고 해야 할까

    – 본문 ‘싫으나 좋으나 오늘은 한 번뿐’ 중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는 <당신의 계절>, <봄이 오고 있잖아>, <Remember me> 등을 출간한 원소영 작가의 일상 에세이다. ‘오늘의 소중함’을 주제로 30여 가지 단편 에세이가 실렸다. 이 책에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 그러나 따뜻한 언어로 상대를 위로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작가의 짧은 문장들은 시처럼 리듬감 있고 머릿속을 스치는 단상처럼 가공 없이 솔직하다. 자의든 타의든 날마다 반복되는 ‘오늘’에 지친 우리에게 주변 환경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짚어준다.

    출판사 서평

    이미 충분한 당신에게 전하는 말

    원소영 작가의 책을 접한 건 이것으로 두 번째다. 앞서 출간한 <봄이 오고 있잖아> 속 짧은 시 ‘바닥의 힘’을 읽고,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두드리는 작가로 기억하던 그녀다. 일상 속 소중한 면면을 찾아내 시로 전하는 것에 능통한 그녀가 이번에는 시적 감성을 고스란히 살린 에세이로 돌아왔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종종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견뎌야 하는 고통스러운 ‘한때’라 여긴다. 사실 오늘 하루도 언젠가의 밤 간절히 기다리던 미래의 한 조각이었음을 잊은 채. 작가는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속에서 미래를 꿈꾸기보다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했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으면서도 취미활동을 즐기고, 따뜻한 언어로 상대를 위로하며 한 번뿐인 오늘을 자신이 좋아하는 하루로 만들어간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소소하지만 더 자주 행복할 수 있을 거란 믿음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오늘에 살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의 메시지는 위로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응원에 가깝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노래하듯 리듬감 있게 진행되는 문장 속 그녀의 응원에 힘입어, 하루의 속도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의 하루, 안녕한가요?

    Spring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 누군가에게는 날벼락, 누군가에게는 로또
    • 모두에게 공평한 하루, 24시간
    • 나는 내가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을까
    • 나의 하루를 망치는 사람은 어쩌면 나 아니었을까
    • 무조건 버티는 것이 나에게 정말 좋은 것일까
    • 아무것도 아닌 나, 아무것도 아닌 나날들 
    •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Summer /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시간
    • 좋아하는 공간
    • 좋아하는 취미
    • 좋아하는 루틴
    • 좋아하는 말
    • 좋아하는 사람
    • 좋아하는 순간
    • 좋아하는 하루 
    • 좋아하는 나

    Autumn / 하찮은 하루는 없다

    • 누가 뭐래도, 나다운 것이 답 너다운 것이 답
    • 하찮은 하루는 없다
    • 오늘은 뭐 할까?
    • 나는 나의 여행을 하고 싶어
    • 싫으나 좋으나 오늘은 한 번뿐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나에게 하고 싶은 말

    Winter / 오늘이 나다

    • 달력에서 지우고 싶은 하루
    • 봄날은 간다, 오늘도 간다
    • 오늘, 언니의 유언
    • 삶이 한 권의 책이라면 
    •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야, 그냥 너만의 춤을 춰 
    • 너의 하루에 좋아하는 이름을 붙여봐
    • 오늘은 나다

    에필로그 :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저자 소개

  • [펀딩] 도시 해녀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한 구술록 – 어제 오늘 내일

    [펀딩] 도시 해녀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한 구술록 – 어제 오늘 내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광안대교가 보이는 선박 계류장 귀퉁이에는 지금도 물질을 이어가고 있는 다섯 명의 해녀가 있습니다.

    수십 년간 바다로 출근한 할머니들의 기억을 인터뷰를 통해 그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평균 나이 78세 부산 해녀들의 인터뷰를 한데 모은 『어제 오늘 내일』 프로젝트를 텀블벅을 통해 공개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텀블벅 커뮤니티 팀의 추천을 받아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어 성황리에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삶의 지혜가 가득할 부산 해녀 인터뷰집, 『어제 오늘 내일』 출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시 해녀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한 구술록 후원하기: https://tumblbug.com/busanhaenyeo?ref=discover

  •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김세윤, 김명민)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김세윤, 김명민)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 발행연도 : 2020년 01월 28일
    • 저자 : 김세윤, 김명민
    • 출판사 : (주)이이비네트웍스, 착한북스

    종이책 구매 링크

    책소개

    창업 또한 취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적성과 능력, 가치관이 중요한 분야다. 진정한 창업가들은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창업을 통해 삶의 목표를 성취해낸다. 즉 창업은 진로의 변두리에서 ‘이도 저도 안 되면 해보는’ 것이 아니라 10대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진로가 되어야 한다. 공교육 현장에서 지식 전달과 교양 함양뿐만 아니라 창업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창업이란?’ 중

    발로 뛰는 창업교육 전문가이자 현역 강사가 들려주는 ‘창업 기본서’.

    기업가가 알려주는 ‘기업가 정신’.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활동북보다는 개념서에 가깝다. 임팩트있는 국내외 사례들로 대체 ‘창업’이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 시대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를 아주 쉽게 증명한다. 이후엔, 소중한 아이디어를 그냥저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계별 사고기법으로 그 번뜩이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가야 하는지, 그 과정 중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 주춧돌을 쌓아가듯 차근히 알려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두가 무언가 변화를 꾀하는 시작점에서 손에 집어 들면 좋을 책이다. 

    출판사 서평

    ‘Entrepreneurship’, 이제는 한 단어가 된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저자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려 노력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일은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밑질 것 하나 없는 의미 있는 일”이며 이런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곧 기업가 정신이라 말한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움직일 용기’를 심어주는 동시에 그 용기가 만용이 되지 않도록 밑받침할 준비물 역시 재차 알려준다는 데 있다. 중국 대학생이 음식점을 손수 찾아다니며 홍보한 배달 앱 ‘으어러머’, 잠재력을 믿고 무려 6년을 버텨 차원이 다른 전기 오토바이를 제작한 미국의 ‘알타 모터스’, 대한민국 대표 소셜 벤처 기업 ‘두손컴퍼니’까지. 여러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하고 실현해갔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그 성공의 씨를 뿌리는 일련의 과정과 이후의 행보 동안 진정한 창업가가 반드시 지녀야 할 자세, 일명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현장에 나가기 전 뿌리를 탄탄히 다져줄, 본분에 충실한 창업 기본서라 칭할 만하다.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의 주 대상은 청소년이지만, 나는 충분히 시도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외치는 이 책을 청년층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노오력한 만큼의 대가를 손에 쥐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나와 같은 요즘 청년들에게 말이다. 우리는 돋보이는 것보단 실패하지 않는 것에 주력한 세대였다. 학창시절 사십 명 남짓한 반 친구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어찌 됐든 너도나도 제 딴에 설정한 ‘기준’ 밖으로 밀려나지 않는 정도를 유지하려 기를 썼다.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면 그 시점부턴 주의 대상이 되어 암묵적인 문제아취급을 받기도 했다. 똑같은 교복에 똑같은 머리 길이를 고수한다 한들 무궁무진하게 솟아오르는 각자의 생각과 이상마저 같을 수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그런 반강제 반자유의 시절을 묵묵히 지나온 어른들에게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꽤 사이다다.

    실패는 곧 낙오이자 죄라는 선입견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할 시도조차 못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비록 실패하되 그 움직임을 통해 값진 행로 한 갈래를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례

    – 프롤로그

    1. 창업이란? ··· 어쩌다 창업, 신념과 철학 

    • 창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 창업기업 : 소셜 벤처 / 스타트업
    • 해외기업 : 중국 / 미국

    2. 기업가 정신  ··· 사람, CEO가 경쟁력이다

    • 소셜 벤처 & 일반 기업
    •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기업 (혁신)
    • 체인지 메이커로 알아보는 기업가 정신
    • 기업가 정신에 대한 오해

    3. 아이디어 ··· 사람이 몰리는 창업의 비밀

    • 아이디어에 대한 2가지 오해
    • 창업에서의 아이디어
    • 아이디어 창출 5단계

    4. 창의적 사고 ··· 창업 아이디어는 어디에 있는가

    • 창의적 사고 기법의 필요성과 종류
    • 확산적 사고 기법
    • 수렴적 사고 기법
    • 트리즈 해결법

    5. 비즈니스모델캔버스(BMC) ···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 가치 제안 캔버스
    • SWOT & STP

    6. 사업계획서 작성 ··· 창업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을 담다

    • 사업계획서의 개요
    • 사업계획서 평가항목
    •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 사업계획서 작성사례

    – 에필로그
    – 추천의 글
    – 참고 목록

    저자 소개

  • [지원사업]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 2019년 세종도서지원사업 선정!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박정욱)

    여러분, ‘세종도서지원사업’을 아시나요?
    세종도서지원사업은 매년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일정 수량 구입하고 배포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적인 출판진흥사업입니다.
    지난 1년간 출판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두고 있어요.

    양질의 콘텐츠를 선정하는 바로 이 세종도서지원사업에 저희 착한북스의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가 선정되었답니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2019년 6월 30일 초판 발행된 착한북스의 도서랍니다.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이렇게 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

    “저는 전공의 초년시절부터 재활의학 전문의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의대생부터 교수직을 거쳐 병원을 개원한 재활의학 전문의가 되어 수많은 환자들을 마주했고, 그 과정에서 수술 아니면 약 또는 물리치료만을 제시하는 이원론적 기존 진료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환우들에게 좀 더 근본적 해결책을 안겨줄 진료 방법은 없을까?’하고 늘 고민했어요.”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네이버 책 ‘저자와의 인터뷰’ 중 / 박정욱

    저자 박정욱 작가님은 재활의학 전문의로서 수십년간 다양한 유형의 환우를 마주했습니다. 걷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평발’ 환우, 당장 내일도 이삿짐을 날라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어깨가 아픈 노동직 환우,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 보니 척추에 이상인 생긴 어린 학생 환우까지. 이들 모두에게 수술이 답일까요?

    박정욱 작가님은 이 판단 앞에서 한 템포 쉬어갑니다. 정답이 하나인 객관식 문제로서 질병을 보지 않고, 우선은 ‘모두’ 고르시오 모드로 임합니다. 가장 나중의, 최후의 보루로써 수술을 옮겨두고 그 길 사이에 여러 대안의 가지들을 모색하고,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새 플랜을 설정해갑니다. 환우들과 마주앉아 ‘고민’하는 의료인이죠. ‘내 몸을 제 몸처럼 생각해줄’ 의사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선물 같은 일이 될거에요 🙂

    ‘기승전 수술’이라는 고식적인 진료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바라보는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저자 박정욱 작가님, 그리고 착한북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현재 박정욱 작가님은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노인들의 스트레칭 도서를 기획 중이신데요.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에서 보여주신 환우에 대한 진정성이 새롭게 출판된 도서에서도 잘 묻어나길 기대합니다!

    현재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양풍문고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박정욱 작가님 저자 인터뷰 보러가기, 구매는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