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겨울 39
- 발행일 : 2016년 12월 14일
- 저자 : 김서련, 김현, 박명호, 박영애, 박희섭, 정미형
- 발행 : 부산소설가협회
- 출판사 : 착한북스
책소개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여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책의 크기도 변형국판으로 휴대하기가 편하다. 어떻게 하면 독자와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이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가볍지 않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하게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와‘현재’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