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주 동시집
- 발행년도 : 2022년 06월 30일
- 저자 : 서정민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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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잔소리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꾸지람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간섭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사랑을
사랑스럽게 표현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잘 읽으면 되지.
-본문 ‘정독’ 중
<서명주 동시집>은 서명주 작가의 동시집으로,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여 그동안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었다.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를 하기도, 유쾌하게 사물을 그려내기도 한 다양한 주제를 실었다. 한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소재로 묶인 동시이나, 어쩐지 읽고 나면 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마음이 든다. 약 10년간 작가가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은 동시집,<서명주 동시집>의 따뜻한 문체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건넬 뿐만 아니라, 현실을 살아내느라 잠시 흐려진 동심을 닦아준다.
목차
- 들판
- 아기
- 슈퍼컴퓨터
- 내 동생
- 변소
- 요술 다리미
- 아버지
- 야생화
- 산수유
- 벚꽃나무
- 소
- 바다
- 진주
- 자갈은 좋겠다
- 섬
- 현금인출기
- 돈의 눈
- 구름
- 비오는 날
- 비오는 날 2
- 징검다리
- 메아리
- 보자기
- 원
- 비닐봉지
- 하하하 호호호
- 건설
- 애호박
- 김
- 김밥
- 솜사탕
- 물티슈
- 서점
- 동화책
- 시계
- 늦잠꾸러기
- 내가 보기 좋은 나
- 냉장고
- 쏘세지
- 바게트 빵
- 내 욕심
- 파리
- 파리 2
- 모기의 독창회
- 청설모
- 복실이
- 할머니
- 예쁘다
- 소망
- 다듬이
- 봄볕
- 시골정거장
- 좋아요
- 아름다운 사람
- 단풍놀이
- 가을
- 띠
- 오리기
- 정독
- 돌탑
- 상징
- 자전거 배우기
- 집
- 용서
- 시소
- 거울
- 거울 2
- 숙제
- 고목
- 열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