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을 켜는 등불
- 발행연도 : 2017년 07월 14일
- 저자 : 강현호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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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린이와 함께 한
길고 긴 40여 년
지나고 보니 참으로 한순간인데…….
먼 훗날에도
만남의 인연으로
더듬어 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작은 기쁨과
작은 희망으로
쉼표 하나를 또 찍는다.
약관의 나이로 출발한 교직의 길이, 어느덧 종점에 다다라서야 ‘배우고 난 후에야 부족함을 알고, 가르치고 난 후에야 모자람을 안다.’고 한 『예기』의 말이 새삼 깨우쳐진다.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본 교직의 길이 고되고 험난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보람되고 영광된 길이기도 하였다.
“어린이와 함께 살아온 한평생이었기에”
강산이 네 번 변하고도 4년간의 지난날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떠오르고 있지만,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겨둔 채, 지나간 발자국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나이테로 묶어 두고 싶다.
목차
- 책머리에
- 제1부
- 동시_봄
- 3월에
- 버들강아지
- 병아리
- 봄 들판
- 물구나무
- 동시_여름
- 모두 오월이 생일이다
- 매미
- 낙동강
- 오월 어느 날
- 담쟁이 덩굴
- 풍경
- 동시_가을
- 나뭇잎 하나
- 굴렁쇠
- 사과밭에서
- 귤 하나에
- 별
- 동시_겨울
- 1월의 아침 해
- 겨울 아이들
- 겨울철새
- 나이테
- 눈 온 아침
- 시
- 봄의 빗장을 풀며
- 작은 것을 위하여
- 동요
- 가을비
- 우리들의 오월
- 교가
- 부산 좌동 초등학교
- 진주 오미초등학교
- 동화
- 별
- 꽃신
- 빵으로 만든 집
- 평론
- 동시론
- 동시론
- 수상
- 새해 나의 문학 세계
- 낙엽송
- 생각하는 아이들
- 모두 한 그물을 끌어올리며
- 시와 노래에 더 많은 관심을
- 서평
- 「강현호의 동시들」 이미지의 마술사 – 옥미조
- 「산마을 아이들」
- 찾아낸 아름다움 〈서문〉 – 이주홍
- 산골 아이의 눈동자 〈책머리〉 – 저자
- 「메아리를 부르는 아이들」
- 새 모습의 동시와 동화 〈서문〉 – 이주홍
- 동화 정신의 정착(산문)과 시각적인 미의 형상화(운문) 〈발문〉 – 정진채
- 자연과 동심의 세계에 대한 발견 〈책머리〉 – 저자
- 「사과밭과 가을 굴렁쇠」
- 동심의 밭에서 캐어낸 동시 〈서문〉 – 이재철
- 자연의 원형과 상상력의 어우러짐 〈발문〉 – 노원호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책끝에〉 – 저자
- 동시_봄
- 제2부
- 훈화
- 새 학년 시업식
- 입학식 식사
- 어린이날 기념사
- 어버이날 기념사
- 스승의 날 기념사
- 청소년 단체 선서식 격려사
- 6월은 호국・보훈의 달
- 1학기 종업식
- 2학기 시업식
- 운동회 대회사
- 총평
- 개교기념일 식사
- 한글날 기념사
- 겨울 방학식
- 연말 종무식
- 졸업식 회고사
- 학년말 종업식
- 이임 인사(개학식)
- 부임 인사(시업식)
- 정년퇴임 축사
- 새싹관 준공 기념사
- 주례사
- 수상
- 꾸러기들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거라
- 열린교육과 함께 생각하는 교실 만들기
- 열린교육은 열린사회의 초석
- 새 천년의 큰 꿈
- 나무의 슬기를 배우며
-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자
- 댕기동자와 손잡고
- 영원한 스승
- 만남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 퇴임 송공시 – 보람의 열매를 바치며
- 논단
- 정보화 시대의 독서지도
- 수업 단계별 제시하는 학습과제 전략
- 보은의 글
- 글을 사랑하시는 교장 선생님 – 송미정
- 연산을 떠나시는 교장 선생님 – 서란정
-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주시는 선배님! – 황경숙
- 삶의 역정
- 어린이와 함께 한평생을
- 「오월에 피는 꽃」 동인 활동
- 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