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 원소영 작가의 ‘봄이 오고 있잖아’의 손글씨 공모 및 작가와의 랜선만남을 진행합니다.
‘봄이 오고 있잖아’는 작가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던 기존 작품과 이번에 새롭게 집필한 80여 편의 시들을 엄선한 그녀의 첫 번째 시집으로, 무겁고 화려한 색으로 힘을 더하기보다 일상 속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서정의 세계를 노래하는 시집 입니다.
“원소영작가 시집 ‘봄이 오고 있잖아’ 손글씨 공모전”
- 기간 : 2월 18일 부터 3월 2일까지
- 심사 :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 발표 : 3월 9일 작가와의 랜선만남에서 발표
- 상품 : 선정된 5명에게 ‘봄이 오고 있잖아’ 시집과 손거울 증정
- 공모 방법 : 아래 지정된 싯구 혹은 독자가 마음에 든 싯구를 손글씨로 적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봄이오고있잖아손글씨’ 태그하면 응모 완료.
- 예시문구(지정 싯구)
- 사뿐 사뿐 걸어요 / 길이 우리에게 / 마음 열어줄 때 까지 (사뿐 사뿐 걸어요, p.12)
- 누가 뭐래도 / 너답게 / 너로 그냥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어 (누가뭐래도 p.28)
- 너에게도 누군가 소중하다고 말해주었다면 / 지금쯤 너도 누군가에게 꽃이 되었겠지 / … 오늘 하루 만큼은 내가 너에게 꽃이 되고 싶다. (발아래 핀, 꽃에게 p.114)
- 오늘, 꽃을 샀습니다 / 꽃이 예뻐서라기보다 꽃을 보니 당신의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아직 부치지 못한 연애편지 중, p.21)
- 더는 물러설 곳 없는 / 벼랑 끝에 선 나날들이 이어질 때 마다 / 바람은 속삭이듯 말했지 / 한 번 더 내 손을 잡아 / 다시, 봄이 오고 있잖아. (봄이 오고 있잖아, p.115)
- 그 외 자유
“작가와의 랜선만남 – ‘봄이 오고 있잖아’ 원소영 작가”
- 3월 9일 오후 2시 원소영작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 페이스북 계정 : https://www.facebook.com/missionwsy
- 작가의 ‘시 처방전’ 사연 공모 : 당신의 마음을 시리게하는 고민을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세요. 착한북스와 원소영작가님이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